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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환상 로빙 패스에 바에나 극찬…아틀레티코, 맨유 2-0 완파하며 챔피언스리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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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2026-10-14 13:19
이강인1

이강인 환상 로빙 패스에 바에나 극찬…아틀레티코, 맨유 2-0 완파하며 챔피언스리그 승리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어난 패스 능력과 공격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나온 선제골의 출발점이 된 이강인의 로빙 패스는 팀 동료 알렉스 바에나의 도움으로 이어졌고, 바에나는 경기 후 이강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약 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아틀레티코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직접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전반 1분 선제 결승골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바에나와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가 돋보였다.

아틀레티코는 맨유를 상대로 훌리안 알바레스와 이강인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바에나와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측면 공격을 맡았고, 조니 카르도소와 파블로 바리오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에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로메로, 마르코스 요렌테가 나섰으며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아틀레티코의 공격이 빛났다.

전반 1분 이강인이 상대 수비진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페널티지역 왼쪽 공간으로 절묘한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바에나는 빠르게 침투하며 맨유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어 골문 앞으로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공격에 가담한 바리오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 불과 1분 만에 나온 득점이었다.

이강인의 공간 활용 능력과 바에나의 침투, 바리오스의 마무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장면이었다.

특히 이강인은 상대 수비가 정비되기 전에 빈 공간을 발견하고 패스를 연결하면서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바에나 역시 이강인의 패스 타이밍을 정확하게 읽고 움직이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아틀레티코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반면 맨유는 경기 시작부터 실점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맨유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 조직력을 쉽게 무너뜨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전방에서 알바레스와 호흡을 맞추며 공격 전개에 참여했고, 바에나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공을 소유했을 때는 짧은 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유지했고, 상대 수비 뒷공간이 열리면 적극적으로 전진 패스를 시도했다.

이강인은 후반 16분 데이비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약 60분 동안 활약한 이강인은 팀이 리드를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이강인의 맨유전 로빙 패스와 아틀레티코 선제골 주요 장면 살펴보기에서도 이강인과 바에나가 만들어낸 공격 전개와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전에도 경기 주도권을 유지했다.

특히 후반 29분 맨유 수비수 레니 요로가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흐름이 더욱 기울었다.

요로는 맨유 진영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데이비드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요로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맨유는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아틀레티코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고 후반 3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데이비드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맨유 골키퍼 세네 라멘스가 이를 막아냈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아데몰라 루크만이 놓치지 않았다.

루크만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아틀레티코는 남은 시간 두 골 차 리드를 지키면서 맨유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UEFA가 선정한 경기최우수선수(POTM)는 바에나였다.

바에나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도우며 아틀레티코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이강인의 로빙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침투한 장면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격 장면 가운데 하나였다.

바에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강인과 평소 패스를 주고받는 움직임을 연습해 왔으며, 그 과정이 실제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강인의 패스 능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움직이는 공간으로 공이 전달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바에나는 이강인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강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패스를 선택할 수 있는지 충분히 알고 있었고, 이러한 이해가 선제골 장면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바에나는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으며 바리오스가 골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시작 1분 만에 득점하면 경기 전체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며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빠른 경기 출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발언은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공격진에서 동료들과 점차 좋은 호흡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강인은 뛰어난 왼발 킥과 패스 정확도,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을 강점으로 갖춘 선수다.

특히 상대 수비진 사이로 공을 전달하거나 공격수의 움직임을 예측해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맨유전 선제골 장면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바에나가 움직일 공간을 미리 확인한 뒤 정확한 타이밍에 로빙 패스를 연결하면서 상대 수비가 대응할 시간을 줄였다.

이강인과 바에나의 호흡은 앞으로 아틀레티코 공격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두 선수 모두 패스와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공격 상황에서 다양한 위치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강인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바에나가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은 상대 팀에 위협적인 공격 방식이 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경기에서 이러한 연계 플레이를 통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강인과 바에나의 공격 조합 및 아틀레티코 전술 변화 분석에서도 두 선수의 역할과 아틀레티코 공격 전개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이강인에게 이번 경기는 개인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고,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자신의 패스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공격포인트가 없더라도 득점 과정에 관여하는 움직임과 패스 선택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공격수에게 중요한 평가 요소다.

특히 바에나가 공개적으로 이강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팀 내에서 두 선수의 호흡이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중요한 승점을 확보했다.

상대가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유였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효과적인 공격으로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강인은 선제골의 출발점이 되는 패스를 연결했고, 바에나는 도움을 기록하며 UEFA가 선정한 경기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서 꾸준히 선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공격 연계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바레스, 바에나 등 동료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더욱 좋아진다면 이강인의 득점 기회와 도움 기록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 역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일정에서 다양한 공격 조합을 활용해야 한다.

이강인이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팀 전술 운용에서도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맨유전에서 보여준 로빙 패스와 바에나의 침투 플레이는 앞으로 아틀레티코가 활용할 수 있는 공격 패턴 가운데 하나로 평가할 만하다.

이제 관심은 이강인이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쏠린다.

아틀레티코는 앞으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강인은 맨유전에서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UEFA 경기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에나가 이강인의 패스 능력에 강한 신뢰를 드러낸 가운데, 두 선수가 앞으로도 아틀레티코 공격의 핵심 조합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산타티비 하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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