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KBO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2026년 10월 12일 KBO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2026년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KT가 4-2로 승리했습니다.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10연승과 시즌 90승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KT는 소형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투수로 내세웠습니다.
KT는 1회초부터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선두타자 최원준이 2루타로 출루했고, 류현인이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KT가 1-0으로 앞섰습니다.
삼성도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헌곤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승부의 균형은 4회초에 깨졌습니다.
KT는 김현수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조대현이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다시 2-1로 앞섰습니다.
이어 대타 이정훈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최원준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스코어를 3-1로 벌렸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진 프로야구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 대진은 가을야구를 앞둔 KBO 최종 순위와 주요 경기 흐름 확인하기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KT 선발 소형준은 삼성 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소형준은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 3패, 승률 0.769를 기록한 소형준은 개인 첫 KBO 승률왕 타이틀까지 차지했습니다.
KT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습니다.
김정운과 오원석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삼성의 추격을 차단했습니다.
특히 오원석은 이날 등판으로 6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장면은 9회초에 나왔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상철이 삼성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문상철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지난해 9월 이후 382일 만에 나온 홈런이었습니다.
스코어는 KT 4-1 삼성.
삼성은 9회말 마지막 반격에 나섰습니다.
선두타자 박승규가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박영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KT의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KT 4-2 삼성.
승리투수 소형준은 시즌 10승째를 기록했고, 박영현은 시즌 3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패전투수는 삼성의 미야모리 사토시였습니다.
KT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3안타 1타점, 류현인이 4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최원준은 시즌 208안타로 개인 기록을 경신했지만, 211안타를 기록한 롯데 빅터 레이예스에게 밀려 최다 안타왕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KT는 이번 승리로 시즌 90승 5무 49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연승을 달성했고, 2015년 10구단 체제 출범 이후 한 시즌 90승을 기록한 두 번째 구단이 됐습니다.
반면 삼성은 4연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KT 삼성 KBO 하이라이트의 핵심은 소형준의 6이닝 1실점 호투, 최원준과 류현인의 맹타, 문상철의 9회 솔로홈런 그리고 KT의 역사적인 10연승 달성입니다.
대구에서 펼쳐진 정규시즌 최종전과 KT의 90승 달성 순간은 소형준의 승률왕 확정과 KT 10연승을 완성한 대구 명장면 다시보기에서 다른 KBO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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