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 KBO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2026년 10월 11일 KBO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2026년 10월 11일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경기는 롯데가 한동희의 결승 만루홈런을 앞세워 4-1로 승리했습니다.
정규시즌 3위 확정을 노리던 KIA는 에이스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고, 롯데는 좌완 김진욱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선발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습니다.
1회초 롯데 빅터 레이예스가 선두타자 2루타를 터뜨리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KIA 선발 올러가 한동희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습니다.
KIA 역시 김진욱을 상대로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4회말 2사 1, 3루에서는 이중도루를 시도했으나 3루 주자 나성범이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면서 선취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가운데 승부를 가른 장면은 6회초에 나왔습니다.
롯데는 2사 후 레이예스와 나승엽의 연속 안타, 고승민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타석에는 한동희가 들어섰습니다.
한동희는 KIA 선발 아담 올러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단 한 번의 스윙으로 0-0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롯데가 4-0으로 앞서갔습니다.
한동희의 그랜드슬램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이자 KIA의 3위 확정에 제동을 건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순위 경쟁과 주요 경기 결과는 광주에서 펼쳐진 KBO 최종 순위 경쟁과 경기 흐름 살펴보기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의 호투도 빛났습니다.
김진욱은 KIA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등판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규정이닝을 채웠고, 시즌 7승째를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롯데는 김진욱이 내려간 이후 김원중과 최준용, 이이무라를 투입해 리드를 지켰습니다.
KIA는 9회말 마지막 반격에 나섰습니다.
1사 후 카스트로의 2루타와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선빈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롯데 4-1 KIA.
롯데는 한동희의 만루홈런과 김진욱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동희는 이날 만루홈런으로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까지 완성했습니다.
빅터 레이예스도 2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207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레이예스는 KT 최원준의 205안타보다 2개 앞서며 KBO 최다 안타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KIA는 3연승을 마감하면서 시즌 78승 2무 63패를 기록했습니다.
3위 KIA와 4위 LG의 승차는 0.5경기로 좁혀졌고, 준플레이오프 직행팀은 10월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두 팀의 정규시즌 최종 맞대결에서 결정됩니다.
이번 롯데 KIA 하이라이트의 핵심은 한동희의 6회 결승 만루홈런, 김진욱의 6이닝 무실점 역투, 레이예스의 시즌 207안타 그리고 KIA의 3위 확정 실패였습니다.
광주에서 터진 한동희의 그랜드슬램과 롯데의 4대1 승리 장면은 한동희의 만루포로 뒤집힌 광주 승부 결정적 순간 다시보기에서 다른 KBO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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