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1

2026년 9월 22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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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2026-09-22 10:06

2026년 9월 22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26년 9월 22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경기는 디트로이트가 9-2로 승리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뒤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워싱턴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정규시즌 3연전 첫 번째 경기였습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디트로이트였지만 홈 팬들 앞에서 강력한 장타력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디트로이트는 1회말부터 빠르게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를 틈타 2루까지 진루했고, 타석에 들어선 **리하오위가 좌중간을 가르는 인정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토레스가 홈을 밟으면서 디트로이트가 1-0으로 앞섰습니다.

이어 에두아르도 발렌시아의 안타가 나왔고 워싱턴 좌익수 제임스 우드의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리하오위가 홈을 밟았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첫 이닝부터 **2-0 리드**를 잡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디트로이트 선발 **리버 라이언**이 인상적인 복귀전을 펼쳤습니다.

라이언은 202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긴 재활을 거쳐 이날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다시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디트로이트 이적 후 첫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지만 긴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라이언은 워싱턴 타선을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제한된 이닝만 소화했지만 실점 없이 자신의 임무를 마치며 성공적인 디트로이트 데뷔전을 완성했습니다.

워싱턴 선발 **DJ 허츠** 역시 오랜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허츠에게는 2024년 9월 이후 처음 치른 빅리그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타선은 허츠를 상대로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1회 두 점을 내준 뒤 잠시 안정을 찾았던 허츠는 4회 다시 장타를 허용했습니다.

선두타자 딜런 딩글러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한 명의 타자가 아웃되면서 1사 1루가 됐습니다.

여기서 **하비에르 바에스**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바에스는 허츠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비거리 약 426피트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바에스의 한 방으로 디트로이트가 **4-0**까지 달아났고 경기 분위기는 홈팀 쪽으로 더욱 기울었습니다.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남은 일정과 경기 결과는 정규시즌 마지막 주 MLB 승부 살펴보기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것은 **5회말**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선은 워싱턴 불펜을 상대로 한 이닝에만 5점을 몰아치는 빅이닝을 만들었습니다.

1사 후 라일리 그린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발렌시아가 2루타를 터뜨리면서 주자 2, 3루의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타석에는 **벤 말게리**가 들어섰습니다.

말게리는 루이스 페랄레스의 스플리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받아친 타구가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3점 홈런**이 됐습니다.

말게리의 시즌 4호 홈런으로 디트로이트는 순식간에 **7-0**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말게리는 이날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외야에서 두 차례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타석에서는 2안타와 3타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5회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말게리의 홈런 직후 딩글러가 2루타를 터뜨리면서 다시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스펜서 토켈슨**이 페랄레스의 빠른 공을 받아쳤습니다.

타구는 다시 좌측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토켈슨의 **시즌 25호 투런홈런**이었습니다.

불과 몇 타자 사이에 말게리의 3점 홈런과 토켈슨의 2점 홈런이 연달아 터지면서 디트로이트는 5회에만 다섯 점을 추가했습니다.

스코어는 **9-0.**

워싱턴 입장에서는 사실상 추격이 어려운 점수 차가 만들어졌습니다.

디트로이트는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장타력에서 워싱턴을 압도했습니다. 바에스가 4회 투런포를 터뜨렸고, 5회에는 말게리와 토켈슨이 연이어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선 전체의 집중력도 뛰어났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12안타**를 기록했고 리하오위와 발렌시아가 각각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딩글러도 멀티히트로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라이언이 내려간 뒤에는 **케이더 몬테로**가 마운드를 이어받았습니다.

몬테로는 4이닝 동안 워싱턴 타선을 단 1안타로 막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선발 라이언과 몬테로가 7회까지 워싱턴에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디트로이트는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이 반격한 것은 8회초였습니다.

제임스 우드가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 **요한디 모랄레스**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모랄레스는 드루 서머스의 공을 공략해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모랄레스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워싱턴이 뒤늦게 두 점을 만회하며 스코어를 9-2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 컸습니다.

디트로이트는 9회 보 브리스키를 마운드에 올려 마지막 이닝을 정리했습니다. 브리스키가 추가 실점 없이 워싱턴의 공격을 막으면서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워싱턴 내셔널스 2-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디트로이트는 12안타와 홈런 3개를 기록하며 공격력에서 워싱턴을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반면 워싱턴은 5안타에 그쳤고 8회 모랄레스의 투런홈런을 제외하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승리투수는 몬테로가 됐습니다. 몬테로는 4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선발 허츠는 4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4실점했고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이번 **워싱턴 내셔널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경기의 최대 승부처는 5회였습니다.

4-0으로 앞서던 디트로이트는 말게리의 3점 홈런과 토켈슨의 2점 홈런을 앞세워 한 이닝에 다섯 점을 추가했고, 단숨에 9-0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말게리는 이날 경기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3점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외야에서도 두 차례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디트로이트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라이언의 복귀전도 의미가 컸습니다. 오랜 재활을 마치고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처음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라이언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바에스의 대형 투런포부터 말게리의 3점 홈런, 토켈슨의 시즌 25호 홈런과 리버 라이언의 복귀전까지 디트로이트의 화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주요 장면은 디트로이트의 홈런 세 방과 5득점 빅이닝 다시보기에서 다른 MLB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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