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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 KBO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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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티비
2026-09-20 13:42

2026년 9월 20일 KBO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2026년 9월 20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경기는 SSG가 10-5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 키움이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SSG가 최지훈을 중심으로 타선을 폭발시키며 대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SSG 김건우와 키움 하영민의 선발 맞대결로 시작됐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던 SSG는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고, 키움은 시즌 상대 전적에서 SSG에 앞서고 있었던 만큼 원정에서 승리를 노렸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완전히 키움 쪽이었습니다. 1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슨이 김건우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데이비슨의 **시즌 21호 홈런**이었습니다. 비거리 130m의 큼지막한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면서 키움이 경기 시작부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2회초에도 키움의 홈런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동헌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2호 홈런으로 키움이 2-0까지 달아났습니다.

키움은 3회초에도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선두타자 히우라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 **박찬혁이 좌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면서 히우라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박찬혁은 추재현의 2루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어 여동욱이 중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홈을 밟았습니다. 키움은 3회까지 4-0으로 앞서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SSG의 반격은 곧바로 시작됐습니다. 3회말 이지영과 김정민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면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홍대인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박성한의 땅볼로 주자들이 진루했고, 2사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는 **최지훈**이 들어섰습니다.

최지훈은 하영민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3호 스리런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0-4로 끌려가던 SSG가 단 한 번의 스윙으로 3-4까지 따라붙으면서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구단의 경기 흐름과 결과는 인천을 달군 프로야구 주요 승부 확인하기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점 차까지 추격한 SSG는 5회말 결국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타선이 다시 키움 선발 하영민을 압박하며 출루했고, 경기 초반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최지훈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최지훈은 득점권 기회에서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3회 스리런홈런에 이어 다시 타점을 추가하면서 SSG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해냈습니다.

SSG는 5회말에만 **3점을 뽑아내며 6-4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회까지 0-4로 뒤졌던 경기가 불과 두 차례 공격 만에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흐름을 가져온 SSG는 6회말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키움 불펜을 상대로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적시타까지 이어지면서 또다시 **3득점 빅이닝**을 만들었습니다.

스코어는 9-4까지 벌어졌습니다. 초반 네 점을 먼저 내준 SSG가 3회부터 6회까지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완전히 뒤집은 것입니다.

이날 SSG 공격의 중심에는 단연 **최지훈**이 있었습니다. 최지훈은 3회 추격의 신호탄이 된 스리런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키움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초반 4실점으로 흔들렸던 SSG 선발 김건우도 타선의 지원을 받은 뒤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김건우는 **5이닝 8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4점 차 열세에서도 추가 대량 실점을 막았고, 타선이 경기를 뒤집어주면서 김건우는 **시즌 9승째**를 챙겼습니다.

반면 키움 선발 하영민은 경기 초반 타선으로부터 4점의 득점 지원을 받았지만 SSG의 반격을 막지 못했습니다. 특히 최지훈에게 허용한 스리런홈런을 시작으로 경기 중반 급격하게 흐름을 내준 것이 아쉬웠습니다.

SSG는 7회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습니다.

김재환의 **시즌 23호 홈런**으로 스코어는 10-4까지 벌어졌습니다. 경기 초반 0-4로 뒤졌던 SSG가 무려 10점을 연속으로 뽑아내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키움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뒤집기에는 부족했고 SSG가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키움 입장에서는 경기 초반 흐름이 좋았던 만큼 더욱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데이비슨과 김동헌의 연속 홈런에 박찬혁과 여동욱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4-0으로 앞섰지만, 이후 마운드가 SSG 타선을 막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SSG는 초반 네 점 차 열세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최지훈의 스리런포로 분위기를 바꾼 뒤 5회와 6회 연속으로 3점씩을 추가하면서 경기 중반 완벽하게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최지훈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3안타 1홈런 5타점**으로 SSG가 기록한 10점 가운데 절반에 직접 타점을 올렸고, 팀이 가장 필요로 했던 순간마다 결정적인 타격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경기의 핵심은 4점 차를 뒤집은 SSG의 집중력이었습니다. 키움이 3회초까지 4-0으로 앞섰지만 SSG는 3회말 최지훈의 스리런포로 곧바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5회 역전에 성공한 뒤 6회에도 3점을 몰아쳤고, 7회 김재환의 홈런까지 더하면서 키움의 추격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키움 히어로즈 5-10 SSG 랜더스.** SSG는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58승 5무 69패를 기록했고, 같은 날 NC가 패하면서 6위와의 격차도 1.5경기까지 좁혔습니다.

데이비슨과 김동헌의 초반 홈런포부터 최지훈의 추격 스리런홈런과 5타점 맹활약, 김재환의 쐐기포까지 인천에서 펼쳐진 대역전극의 결정적인 순간은 네 점 차를 뒤집은 인천 대역전극 다시보기에서 다른 KBO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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