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3

2026년 9월 19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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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26-09-19 17:53

2026년 9월 19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8-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 마이애미에 먼저 점수를 내줬지만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고,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중요한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마이애미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와 마이애미 선발 타일러 필립스가 나란히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면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0-0의 균형을 깬 주인공은 마이애미 **아구스틴 라미레스**였습니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베타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라미레스의 시즌 5호 홈런으로 마이애미가 1-0으로 먼저 앞섰습니다. 라미레스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말린스 타선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샌디에이고 타선은 경기 초반 필립스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필립스는 3⅔이닝 동안 단 2안타와 1볼넷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파드리스 타선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흐름은 **5회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의 2루타를 시작으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안타까지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사마드 테일러가 번트 안타로 출루하면서 베이스가 가득 찼고,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 마운드를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보가츠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스코어는 1-1. 경기 초반 이어졌던 마이애미의 한 점 차 리드가 사라졌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더스틴 해리스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크로넨워스와 테일러가 차례로 홈을 밟으면서 파드리스가 3-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시즌 막판 치열하게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쟁과 주요 경기 흐름은 가을야구 티켓을 건 빅리그 승부 확인하기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결정적인 한 방이 터졌습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타이 프랜스가 타일러 주버의 초구 스위퍼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프랜스의 **시즌 21호 홈런**이었습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는 동시에 스코어를 6-1까지 벌리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됐습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에만 무려 **6점을 몰아쳤습니다.** 1-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한 이닝 만에 6-1로 뒤집으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닉 피베타가 자신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피베타는 라미레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책임졌습니다.

피베타의 최종 성적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타선의 대량 득점 지원까지 받으면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6회와 7회에는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다섯 점 차의 리드를 안정적으로 관리했고, 마이애미는 추격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습니다.

마이애미는 8회초 다시 한 점을 따라붙었습니다. 오토 로페스가 2루타로 출루한 뒤 **하비에르 사노하가 2사 후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스코어를 6-2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곧바로 홈런으로 응수했습니다.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잭슨 메릴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마이애미의 추격 흐름을 끊었습니다.

메릴의 **시즌 26호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7-2까지 달아났습니다. 비거리 약 432피트에 달하는 대형 홈런으로 경기 후반 펫코파크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끌어올렸습니다.

파드리스는 여기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보가츠를 비롯한 타자들이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사마드 테일러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스코어를 8-2까지 벌렸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장단 **1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이 프랜스, 더스틴 해리스,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사마드 테일러가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고른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단연 5회말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의 동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해리스의 2타점 안타, 프랜스의 스리런 홈런까지 연이어 터뜨리면서 한 이닝에 6점을 뽑았습니다.

특히 타이 프랜스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중심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시즌 21호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까지 새롭게 작성하며 파드리스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마이애미 말린스 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는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기록하며 시즌 85승 69패가 됐고, 시카고 컵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까지 세 팀이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같은 승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반면 마이애미는 이번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라미레스가 홈런 포함 3안타로 분전했지만 5회 마운드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경기 흐름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의 동점타부터 해리스의 역전 적시타, 타이 프랜스의 스리런포와 잭슨 메릴의 대형 홈런까지 펫코파크에서 나온 결정적인 순간은 샌디에이고 6득점 빅이닝 명장면 살펴보기에서 다른 MLB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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