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5

2026년 9월 19일 KBO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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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26-09-19 17:47

2026년 9월 19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경기는 KIA가 5-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선발 제임스 네일의 안정적인 투구와 나성범의 시즌 28호 홈런을 앞세워 올 시즌 유독 고전했던 NC를 제압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KIA에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KIA는 이번 경기 전까지 NC를 상대로 8연패를 당하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크게 밀렸지만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득점을 쌓으며 천적 관계를 끊어냈습니다.

선발 맞대결은 KIA **제임스 네일**, NC **구창모**로 펼쳐졌습니다. 네일은 KIA의 연승과 NC전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NC는 최근 팀의 5연패를 끊기 위해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웠습니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습니다. 2회초 2사 이후 김태군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경기 초반 팽팽했던 흐름에서 나온 귀중한 적시타로 KIA가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KIA는 3회초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한준수와 카스트로가 공격의 물꼬를 텄고 중심타선까지 기회를 이어가면서 NC 선발 구창모를 압박했습니다. 이어 **김선빈이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KIA 타선은 구창모를 상대로 꾸준히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반면 네일은 NC 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주면서 KIA가 만들어낸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시즌 막판 치열하게 이어지는 프로야구 순위 경쟁과 각 구단의 경기 흐름은 가을야구 판도를 바꿀 KBO 승부 확인하기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KIA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 장면은 5회초에 나왔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이 구창모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4-0으로 만들었습니다.

나성범의 **시즌 28호 홈런**이었습니다. 시즌 막판까지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나성범은 중요한 NC 원정에서 다시 한번 중심타자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NC 선발 구창모에게도 의미 있는 기록이 나온 경기였습니다. 구창모는 이날 5이닝을 소화하면서 시즌 145이닝을 채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경기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구창모는 KIA 타선을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KIA가 경기 초반부터 꾸준하게 안타를 만들어낸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0-4로 끌려가던 NC도 6회말 반격에 나섰습니다. 선두타자 신재인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최정원이 좌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리면서 무사 2, 3루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권희동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NC가 첫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스코어는 4-1이 됐고 추가 득점까지 이어진다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일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박민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블레인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습니다.

네일은 이날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NC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면서 시즌 11승째를 챙겼고 KIA의 NC전 연패 탈출을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KIA 불펜진도 네일의 호투를 이어받았습니다. 전상현과 조상우, 이의리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NC의 추격을 차단하면서 경기 후반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켰습니다.

특히 **조상우는 이날 통산 100홀드**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선발 네일부터 불펜진까지 마운드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KIA 승리의 중요한 원동력이었습니다.

KIA는 9회초 마지막 쐐기점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선두타자 하주석이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고 변우혁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한준수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하주석이 홈을 밟았고 스코어는 5-1까지 벌어졌습니다. NC의 마지막 추격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한 득점이었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나성범의 홈런과 함께 김선빈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선빈은 4타수 2안타 2타점**, 한준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호령과 김태군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태면서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공격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경기의 핵심은 초반 득점과 네일의 호투였습니다. KIA는 2회부터 5회까지 꾸준하게 점수를 추가했고, 네일은 NC가 추격할 수 있는 흐름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KIA 타이거즈 5-1 NC 다이노스.** KIA는 길었던 NC전 8연패를 마침내 끊어내며 2연승과 함께 시즌 70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NC는 홈에서 반전을 만들지 못하면서 6연패에 빠졌습니다.

네일의 6이닝 호투부터 나성범의 시즌 28호 홈런,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와 KIA의 NC전 연패 탈출 순간까지 이번 경기의 주요 장면은 창원에서 끝난 천적 징크스 명장면 살펴보기에서 다른 KBO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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