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1

2026년 9월 18일 KBO LG 트윈스 vs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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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2026-09-18 17:21

2026년 9월 18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 vs KT 위즈** 경기는 LG가 12-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던 LG는 선두 KT를 상대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5연승을 완성했고,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도 중요한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경기 전 분위기는 KT 쪽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KT는 최근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었고, LG를 상대로도 시즌 상대 전적 10승 5패로 크게 앞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LG가 투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가져갔습니다.

LG의 선취점은 **오지환의 홈런**에서 나왔습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지환이 KT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오지환의 뜨거운 타격감을 알리는 첫 장면이었습니다.

3회초에는 LG가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송찬의가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후 오지환이 다시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LG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두 점을 추가했습니다. 초반부터 LG가 3-0으로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도 타선의 득점 지원에 호투로 화답했습니다. 톨허스트는 KT 타선을 상대로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주며 초반 실점 없이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KT가 몇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후속 타자를 막아내면서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승부가 크게 기울기 시작한 것은 5회초였습니다. LG는 KT 수비의 실책까지 놓치지 않으며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구본혁의 2타점 2루타 등이 이어지면서 한 이닝에 3점을 추가했습니다. 스코어는 6-0까지 벌어졌고 경기 분위기도 LG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각 구단의 경기 결과와 흐름은 KBO 순위 싸움 주요 경기 따라가기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는 6회초에도 한 점을 추가하면서 7-0까지 달아났습니다. 충분한 득점 지원을 받은 톨허스트는 흔들리지 않았고, 6회까지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LG가 편안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KT의 첫 득점은 7회말에 나왔습니다. 선두타자 **김현수가 톨허스트의 커터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김현수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KT가 뒤늦게 1-7로 추격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가 컸습니다.

톨허스트는 김현수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자신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이날 **6이닝 5피안타 1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2승째를 챙겼고, 최근 이어진 좋은 투구 흐름도 유지했습니다.

LG는 8회초 다시 한번 타선을 폭발시켰습니다. 오스틴 딘의 안타와 송찬의의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든 뒤 문정빈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9-1까지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주인공 **오지환이 다시 한번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이미 단타와 3루타, 홈런을 기록해 2루타 하나만 추가하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할 수 있었지만 오지환의 선택은 또 하나의 홈런이었습니다. 장민호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11-1을 만들었습니다.

오지환은 이날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루타 하나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한 경기 멀티홈런과 3루타까지 기록하면서 KT 마운드를 완벽하게 공략했습니다.

LG는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신민재가 안타를 기록한 뒤 대타 이재원이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12번째 득점까지 완성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끊임없이 점수를 만들어내며 KT의 추격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오지환뿐 아니라 LG 타선 전체의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오스틴은 안타와 볼넷을 통해 모든 타석에서 출루했고, 송찬의도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LG는 장단 15안타를 기록하며 선두 KT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번 **LG 트윈스 vs KT 위즈** 경기의 핵심은 오지환의 폭발적인 장타력과 톨허스트의 안정적인 선발 투구였습니다. 오지환이 2회 선제 홈런을 시작으로 8회 쐐기 투런포까지 터뜨렸고, 톨허스트가 6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지면서 경기의 시작과 끝을 LG가 주도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LG 트윈스 12-1 KT 위즈.** LG는 5연승을 달리며 4위 KIA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고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선두 KT는 7연승 이후 1무 1패를 기록했고, 같은 날 삼성이 한화를 꺾으면서 2위 삼성과의 격차가 1.5경기로 줄었습니다.

오지환의 멀티홈런과 사이클링 히트에 가까웠던 4안타 활약, 톨허스트의 호투와 LG의 대량 득점 장면은 수원을 뜨겁게 달군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보기에서 다른 KBO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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