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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 ACL2 멜버른 빅토리 vs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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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2026-10-14 18:23

2026년 10월 14일 ACL2 멜버른 빅토리 vs FC서울

2026년 10월 14일 오후 4시 45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2(ACL2) E조 2차전 멜버른 빅토리 vs FC서울 경기는 홈팀 멜버른 빅토리가 후반에만 3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승리했습니다.

K리그1 우승을 눈앞에 둔 FC서울은 이번 호주 원정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젊은 선수와 비주전 선수 중심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며 리그 일정에 대비했습니다.

전반전은 멜버른 빅토리가 주도했습니다. 전반 16분 키건 젤라치치의 슈팅을 시작으로 기예르모 메이 등이 서울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임준섭의 연이은 선방에 막혔습니다.

서울은 전반 44분 박장한결의 슈팅과 추가시간 이한도의 헤더로 반격했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멜버른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후이즈의 헤더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18분(63분)에 깨졌습니다.

서울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멜버른이 공격을 전개했고, 기예르모 메이의 첫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뒤 이어진 공격에서 메이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스코어는 멜버른 빅토리 1-0 FC서울.

아시아 무대에서 펼쳐지는 K리그 구단들의 경기 흐름과 주요 대진은 ACL2에 나선 국내 구단들의 경기 일정과 승부 흐름 살펴보기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반 28분(73분)에는 멜버른의 추가골이 나왔습니다.

데니스 젠로우의 패스를 받은 클라리스마리우 산투스가 빠른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습니다.

서울은 후이즈의 문전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39분(84분) 멜버른은 다시 한번 서울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젠로우의 패스를 받은 조르디 발라동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세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멜버른 빅토리 3-0 FC서울.

멜버른 빅토리는 기예르모 메이, 산투스, 발라동의 연속골을 앞세워 이번 ACL2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1승 1무, 승점 4점으로 E조 경쟁에서도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FC서울은 앞선 페르시브 반둥전 0-1 패배에 이어 멜버른 원정에서도 0-3으로 패하며 조별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서울은 ACL2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리그1에서는 10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선수단 운영과 아시아 대회 반등 여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남았습니다.

이번 멜버른 빅토리 FC서울 ACL2 하이라이트의 핵심은 임준섭의 전반 선방, 기예르모 메이의 후반 선제골, 산투스의 역습 추가골 그리고 발라동의 중거리 쐐기골입니다.

후반 21분 사이 세 골이 터지며 승부가 갈린 멜버른 원정의 주요 장면은 메이·산투스·발라동의 연속골로 결정된 ACL2 3대0 승부 다시보기에서 다른 아시아축구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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