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KBO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2026년 10월 12일 KBO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2026년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는 KIA가 김도영의 극적인 결승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했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펼쳐진 3위 결정전이었습니다. 승리한 팀은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패배한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향하는 중요한 맞대결이었습니다.
KIA는 양현종,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1회말 KIA 박재현이 임찬규의 커브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9호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KIA가 1-0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LG도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4호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다시 깨뜨린 팀은 KIA였습니다.
4회말 김도영의 몸에 맞는 공과 카스트로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선빈이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켰습니다.
3루 주자 김도영이 홈을 밟으면서 KIA가 2-1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LG는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고우석을 투입했고, 고우석이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정리하면서 경기는 다시 팽팽하게 흘러갔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진 KBO 순위 경쟁과 포스트시즌 대진은 가을야구 진출팀들의 최종 순위와 주요 승부 확인하기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LG의 두 번째 동점포는 6회초에 나왔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정빈이 KIA 구원투수 조상우의 포크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9호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스코어는 다시 2-2.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의 주인공을 결정할 승부는 경기 후반까지 이어졌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8회말이었습니다.
KIA 선두타자 박재현이 3루 방면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하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LG 구원투수 존 케네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투런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김도영의 시즌 45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이었습니다.
이 한 방으로 KIA는 4-2로 앞서갔고, 광주 홈구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홈런왕까지 확정하는 최고의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
KIA는 9회초 전상현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전상현은 LG의 마지막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두 점 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KIA 4-2 LG.
KIA는 박재현의 선제 솔로홈런과 김선빈의 스퀴즈 번트, 김도영의 결승 투런홈런을 앞세워 정규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특히 김도영은 시즌 45홈런과 통산 100홈런을 동시에 달성하며 KIA의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끈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번 승리로 KIA는 79승 63패 2무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습니다.
반면 LG는 78승 65패 1무로 4위에 머물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LG는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릅니다.
KIA는 10월 17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을 상대로 준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이번 LG KIA 하이라이트의 핵심은 박재현과 박동원의 초반 홈런 공방, 김선빈의 기습 스퀴즈 번트, 문정빈의 동점 홈런 그리고 8회말 터진 김도영의 극적인 결승 투런홈런이었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광주에서 펼쳐진 3위 결정전과 김도영의 시즌 45호 홈런은 김도영의 통산 100호 홈런으로 완성된 광주 결승전 명장면에서 다른 KBO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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