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0일 SPFL 셀틱 vs 레인저스
2026년 9월 20일 SPFL 셀틱 vs 레인저스
2026년 9월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6-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7라운드 셀틱 vs 레인저스** 올드펌 더비는 레인저스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라이언 나데리가 전반 33분 터뜨린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레인저스가 라이벌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갔습니다.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라이벌전답게 경기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특히 두 팀은 불과 일주일 전 리그컵에서도 맞붙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웠습니다.
앞선 리그컵 맞대결에서는 레인저스가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셀틱은 홈으로 장소를 옮겨 설욕을 노렸고, 레인저스는 다시 한번 라이벌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먼저 골망을 흔든 팀은 셀틱이었습니다.
전반 6분 셀틱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리암 스케일스가 공을 연결했고 **오스턴 트러스티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홈 팬들이 환호했지만 득점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확인되면서 골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득점이 취소된 셀틱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반면 레인저스는 무리하게 라인을 끌어올리기보다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빠른 전환으로 셀틱의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전반 중반부터 레인저스의 공격도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댄 닐의 슈팅과 나데리의 헤더가 셀틱 골문을 향하면서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셀틱에는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전반 30분 **키어런 티어니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강타**했습니다.
골키퍼까지 넘어선 슈팅이었지만 골대가 셀틱의 선제골을 가로막았습니다. 초반 취소된 득점에 이어 골대까지 맞으면서 홈팀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3분 뒤 레인저스가 셀틱의 아쉬움을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전반 33분 레인저스의 **김민수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셀틱 골키퍼 빌랴미 시니살로가 몸을 날려 막아냈지만 공을 완전히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흘러나온 공을 향해 빠르게 달려든 선수가 **라이언 나데리**였습니다.
나데리는 골키퍼가 쳐낸 공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스코어는 1-0. 원정팀 레인저스가 올드펌 더비에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김민수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사실상 득점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직접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골키퍼의 세컨드볼을 만들어냈고, 나데리가 이를 놓치지 않으면서 선제골을 완성했습니다.
레인저스는 선제골 직후 추가골까지 노렸습니다. 전반 36분 제디 가사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두 골 차까지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전반에만 양 팀이 한 차례씩 골대를 때렸고 셀틱의 득점 하나가 취소되는 등 올드펌다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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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0-1로 마친 셀틱은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후반 1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가 나왔습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콜비 도노반이 헤더로 연결**하며 골문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레인저스 골키퍼 **이보르 판두르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헤더를 막아냈습니다.** 셀틱이 이날 기록한 첫 유효슈팅이었지만 판두르의 선방을 넘지 못했습니다.
레인저스도 수비에만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53분 제임스 펜리스의 낮은 슈팅을 시니살로가 막아냈고, 흘러나온 공을 나데리가 다시 노리면서 셀틱 수비를 압박했습니다.
이어 김민수도 골문 구석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살짝 벗어났습니다. 선제골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김민수는 후반에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레인저스의 역습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64분에는 나데리의 패스가 다시 한번 셀틱 골문 앞으로 연결됐습니다. 셀틱 수비진이 가까스로 걷어내면서 레인저스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74분 레인저스가 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올웨투 마칸야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2-0을 만드는 듯했습니다.** 레인저스 선수들은 추가골을 확신했지만 VAR 판독이 진행됐습니다.
판독 결과 득점 직전 마칸야의 핸드볼 반칙이 확인되면서 골은 취소됐습니다.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던 장면이었지만 다시 한 점 차 승부로 돌아갔습니다.
추가골이 취소되면서 셀틱에도 마지막 반격의 기회가 남았습니다.
셀틱은 경기 막판 공격 숫자를 늘리며 레인저스 페널티박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홈에서 라이벌에게 두 경기 연속 패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동점골이 절실했습니다.
후반 8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향했지만 헤더로 정확하게 연결되지 않았고, 후반 86분에는 **제임스 포레스트의 가까운 거리 슈팅이 레인저스 수비에 맞고 골문 위로 넘어갔습니다.**
레인저스는 남은 시간 수비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셀틱이 공격적으로 밀어붙였지만 중앙 수비진과 판두르 골키퍼가 마지막까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종료 휘슬이 울렸고 **최종 스코어는 셀틱 0-1 레인저스.**
결승골의 주인공은 나데리였습니다. 전반 33분 김민수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낸 순간 빠르게 쇄도해 세컨드볼을 득점으로 연결했고, 그 한 골이 올드펌 더비의 승패를 결정했습니다.
김민수의 활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제골로 이어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비롯해 후반에도 직접 득점을 노리면서 레인저스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레인저스 골키퍼 판두르 역시 중요한 순간 팀을 구했습니다. 후반 시작 직후 도노반의 헤더를 막아낸 선방은 셀틱의 분위기를 끊어내는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셀틱은 티어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트러스티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등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레인저스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레인저스는 일주일 사이 펼쳐진 두 차례 올드펌 더비를 모두 가져갔습니다. 앞선 리그컵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리그 맞대결까지 1-0으로 잡으면서 라이벌전 연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레인저스는 **7경기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선두 셀틱을 승점 2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셀틱은 개막 6연승 뒤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당하며 7경기 승점 18점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셀틱 vs 레인저스** 경기의 핵심은 결정력이었습니다. 양 팀 모두 골대를 맞히고 취소된 득점까지 나오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레인저스는 김민수의 슈팅 이후 발생한 단 한 번의 세컨드볼 기회를 나데리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통의 올드펌 더비답게 한 골이 모든 것을 결정했습니다. 트러스티의 취소된 득점과 티어니의 크로스바 강타, 김민수의 중거리포에서 시작된 나데리의 결승골, 마칸야의 VAR 득점 취소까지 숨 가쁘게 이어진 주요 장면은 올드펌 한 골 승부의 결정적 순간 다시보기에서 다른 해외축구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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