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17

2026년 9월 20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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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티비
2026-09-20 13:53

2026년 9월 20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6년 9월 20일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샌디에이고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 마이애미가 5-1까지 앞섰지만 샌디에이고가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9회 동점을 허용한 뒤에도 연장 10회 에단 살라스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전날 마이애미를 8-2로 꺾었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케이시 마이즈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유리 페레스가 선발 등판하며 설욕을 노렸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마이애미가 가져갔습니다. 1회를 득점 없이 마친 뒤 2회초 타선이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즈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마이애미는 **오토 로페스의 투런홈런**을 포함해 2회에만 3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마이즈의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흔들었습니다.

샌디에이고도 2회말 곧바로 홈런으로 반격했습니다. **사마드 테일러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따라붙어 스코어를 3-1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3회초 다시 두 점을 추가했습니다. 초반 공격에서 계속해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며 샌디에이고 선발을 압박했고 점수 차를 **5-1**까지 벌렸습니다.

네 점 차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3회말부터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타선이 페레스를 상대로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꺼번에 세 점을 만회했습니다.

특히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만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하는 등 샌디에이고가 차근차근 점수 차를 줄였습니다. 3회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5-4까지 좁혀졌습니다.

한 이닝 전까지만 해도 마이애미가 5-1로 크게 앞서 있었지만 샌디에이고가 빠르게 추격하면서 경기 분위기가 다시 팽팽해졌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와일드카드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주요 메이저리그 경기와 순위 흐름은 포스트시즌 직행을 노리는 빅리그 승부 살펴보기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회말 샌디에이고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선두타자로 나서 페레스의 공을 받아쳐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1-5까지 뒤졌던 샌디에이고가 결국 5-5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초반 네 점 차 리드가 사라진 마이애미와 추격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이후 다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양 팀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한 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마침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1사 후 **더스틴 해리스가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리며 득점권에 진출했습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타이 프랜스가 우익수 방면으로 2루타**를 날렸고 해리스가 홈을 밟으면서 샌디에이고가 6-5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5의 네 점 차 열세를 뒤집은 순간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과 프랜스의 적시타를 앞세워 경기 중반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경기 후반 필승조를 가동했습니다. 8회부터 강속구 마무리 **메이슨 밀러**까지 투입하며 승리를 굳히려 했습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그리핀 코나인**이 밀러의 시속 102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코나인의 극적인 홈런으로 스코어는 다시 **6-6 동점**이 됐습니다. 샌디에이고가 한 점 차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나온 마이애미의 극적인 동점포였습니다.

특히 밀러의 102마일대 패스트볼을 공략해 만들어낸 홈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마이애미는 정규이닝 마지막 순간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는 결국 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연장 10회초 샌디에이고 마운드에는 **데이비드 모건**이 올라왔습니다. 승부치기 주자가 2루에서 시작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마이애미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10회말 샌디에이고에 끝내기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승부치기 주자로 2루에 있던 크로넨워스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1사 3루가 되면서 외야 플라이 하나만 나와도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 벤치는 여기서 **에단 살라스** 카드를 꺼냈습니다. 20세의 특급 유망주 살라스가 대타로 등장하면서 펫코파크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살라스는 조시 에크니스와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0-2까지 몰렸습니다. 투수에게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살라스는 침착하게 공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들어온 빠른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중견수 방면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3루에 있던 크로넨워스가 홈을 밟으면서 길었던 승부가 마침내 끝났습니다.

최종 스코어 **7-6 샌디에이고 승리.**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살라스에게 동료들이 달려들면서 펫코파크에서는 극적인 승리를 자축하는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살라스는 만 20세 110일의 나이에 대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60년 동안 가장 어린 나이에 대타 끝내기 안타를 친 선수라는 인상적인 기록까지 남겼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마이애미가 초반 5-1로 앞서자 샌디에이고가 5-5까지 추격했고, 6회 6-5 역전에 성공하자 이번에는 마이애미가 9회 코나인의 홈런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타티스 주니어의 동점 홈런과 프랜스의 역전 적시타가 중요했고, 마지막에는 살라스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승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오토 로페스가 초반 투런홈런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코나인이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연장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마이애미 말린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의 핵심은 샌디에이고의 끈질긴 추격이었습니다. 3회초까지 1-5로 뒤졌지만 3회 3득점과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프랜스의 적시타로 결국 역전까지 성공했습니다.

9회 동점포를 맞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연장 10회 모건이 무실점으로 막은 뒤 살라스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극적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마이애미 말린스 6-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는 최근 13경기에서 12승을 거두며 시즌 86승 69패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3까지 줄였습니다.

1-5에서 시작된 샌디에이고의 추격, 타티스 주니어의 동점 홈런, 코나인의 9회 극적인 동점포와 에단 살라스의 연장 10회 끝내기까지 펫코파크를 뜨겁게 달군 순간은 연장 끝에 완성된 샌디에이고 끝내기 명승부 보기에서 다른 MLB 하이라이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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