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3

이강인 오사수나전 MVP 활약 및 현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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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티비
2026-09-18 10:28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가장 강렬한 경기 중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2026년 9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오사수나**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고, 팀의 4-0 완승을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 교체되면서 출전 시간에 관심이 쏠렸지만 오사수나전에서는 달랐습니다. 아틀레티코 이적 이후 처음으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키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이강인의 움직임은 적극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측면에서 패스를 연결하는 데 머물지 않고 중앙과 페널티박스 주변까지 폭넓게 움직이며 직접 슈팅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 12분 코케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42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오사수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4분 조너선 데이비드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전반 내내 오사수나 골문을 두드린 끝에 리드를 잡았고, 1-0으로 전반을 마치면서 후반에는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후반 9분 **이강인의 시즌 2호 골**이 터졌습니다. 아틀레티코가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조너선 데이비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이강인에게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이강인은 왼발로 공을 잡은 뒤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고,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들어갔습니다.

특히 주로 왼발을 사용하는 이강인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나온 리그 2호 골이었고,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도 **2골 1도움**으로 늘어났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이강인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28분에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정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날 골키퍼의 여러 차례 선방이 아니었다면 이강인이 멀티골까지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인 장면을 꾸준히 만들어냈습니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에서 **슈팅 6회와 유효슈팅 4회**, 기회 창출 3회와 결정적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습니다. 드리블 역시 두 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하면서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아틀레티코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추가골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전 3-0 승리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강인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의 주요 경기 일정은 유럽파 코리안리거 출전 경기 살펴보기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습니다. 라리가는 이강인을 **공식 경기 MVP**로 선정했고, 축구 통계 매체에서도 양 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득점뿐 아니라 경기 전체에 관여한 움직임과 기회 창출, 적극적인 슈팅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여준 창의적인 플레이와 공격적인 움직임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특히 직전 경기까지 제기됐던 볼 소유 시간과 공격 템포에 대한 지적을 오사수나전에서는 빠른 연계와 침투로 직접 뒤집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현지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90분 풀타임**이었습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 교체됐던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에서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 가담까지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경기 운영과 체력적인 부분까지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경기 후 이강인은 개인 기록보다는 팀 승리에 의미를 뒀습니다. 어려운 경기들을 치른 뒤 홈에서 승리가 필요했다는 점을 강조했고, 선수단 전체가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MVP에 선정된 상황에서도 동료들의 활약을 언급하며 팀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강인의 다음 무대는 더욱 큰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월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치릅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처음 경험하는 마드리드 더비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오사수나전을 통해 이강인은 시즌 2호 골과 이적 후 첫 풀타임, 경기 MVP라는 세 가지 결과를 동시에 만들어냈습니다. 단순히 골을 기록한 것을 넘어 90분 동안 아틀레티코 공격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경기였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0 오사수나.** 이강인은 시즌 2호 골과 공식 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강인의 득점과 날카로운 슈팅, 경기 MVP로 이어진 활약은 해외파 태극전사 화제의 장면 모아보기에서 다른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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